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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뉴스] “방학 때도 한국 못 가요” 비자심사 강화에 떠는 美유학생들

  • 작성자 사진: U.S. Immigration Corp.
    U.S. Immigration Corp.
  • 8월 28일
  • 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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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뉴스] “방학 때도 한국 못 가요” 비자심사 강화에 떠는 美유학생들


안녕하세요, US 이민법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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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유학생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검열과 비자 심사를 강화하면서

현지에 체류 중인 학생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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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 유학생 중 일부는 방학 기간에도 한국 방문을 포기하거나,

SNS 계정을 폐쇄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조심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비자 발급 거절이나 취소 사례가 이어지면서

학업 계획에 차질을 빚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반미·반유대주의 성향을 보이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력한 검열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들어 취소된 유학생 비자만 6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은 장기체류 신청자의 SNS 검토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고,

오는 9월 2일부터는 비이민 비자 인터뷰 면제 제도 역시 대폭 축소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유학(F), 취업(H), 연수(J) 비자 등 대부분의 재발급 신청자는

직접 대면 인터뷰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미국 유학이나 취업,

장기체류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비자 발급을 받아오셨더라도 이번 조치로 절차가 까다로워질 수 있으므로,

관련하여 정확한 상담이나 준비가 필요하다면 저희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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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뉴스] “방학 때도 한국 못 가요” 비자심사 강화에 떠는 美유학생들


[이민뉴스]

“방학 때도 한국 못 가요” 비자심사 강화에 떠는 美유학생들

ㅣ 2025. 08. 24 ㅣ 국민일보 ㅣ 유경진 기자




기사 내용 :



  • 미 정부 검열 강화로 불안감 확산

  • ‘재입국 거부 될라’ 현지에 머물러

  • 내달 2일 ‘비자 인터뷰 면제’ 축소




20대 미국 유학생 A씨는 8개월째 미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한국에 머물고 있다. 올 초 겨울방학을 맞아 기숙사에 있는 미국인 친구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미국 정부가 유학생 입국·비자 심사를 강화하면서 사달이 났다. 당시 대학 측은 A씨 등을 포함한 해외 유학생에게 미국을 떠나지 말라는 메일을 보냈는데 A씨는 이미 일본으로 출국한 뒤였기 때문이다. A씨는 자칫 재입국을 하려다 영구적으로 입국이 거부될 것을 우려해 학교 측과 상의 끝에 한국에 머물면서 온라인으로 과제와 수업을 듣고 있다. A씨는 지금도 점점 강화되는 미국의 검열 기조 때문에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유학생인 B씨(27)는 최근 SNS 계정을 폐쇄했다. 졸업을 두 학기 앞두고 혹시라도 취업에 문제가 생길까 싶어 문제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B씨는 24일 “최근 유학생과 이민자를 대상으로 검열이 강화되면서 사소한 행동에도 조심하게 된다”며 “이번 여름방학 때도 한국을 방문했다가 재입국이 거절될까봐 미국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최근 하버드대학원 석사 과정 입학허가서를 받고 유학을 준비하던 중앙부처 사무관 C씨도 이유 없이 유학 비자 신청발급이 거부돼 유학을 연기했다. C씨는 “하버드대 측이 반트럼프 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 한 원인 아니었나 추정만 할 뿐”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미국 정부가 비자 심사 절차와 SNS 검열 강화 방침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유학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출범 이후 반미·반유대주의 성향을 보이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비자 취소를 강행하는 등 사상 검증에 나섰다. 미 국무부가 올해 들어 취소한 유학생 비자는 6000건이 넘는다. 지난 5월엔 미국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연수생을 대상으로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해 유학 준비생들이 진땀을 뺐다. 최근에도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이 정책 매뉴얼을 개정해 장기체류 신청자 SNS 검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한국 유학생 사이에서는 방학 등 여유시간에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계획을 스스로 포기하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구 유학원 관계자는 “정치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게시물을 올리거나 반유대주의 시위에 참석하는 등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한 학생은 비자 거절·취소 가능성이 커진다고 안내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미국 취업이나 이민을 고려하는 대상자도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 2일부터는 비이민 비자 인터뷰 면제(드롭박스) 제도도 대폭 축소될 예정이다. 유학(F)·취업(H)·연수(J) 비자 등을 포함한 대부분 비이민 비자 재발급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대면 인터뷰를 진행해야 한다. 미국 비자 전문대행업체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경각심을 주려는 성격이 강하다”며 “자신의 SNS에 친팔레스타인, 반미, 친중 관련 게시물은 가급적 올리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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